아이들이 치과에서 치료 받기 전부터 울고 도망가는

풍경들 종종 보셨을 텐데요.

치과치료에 아이들이 적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이 치과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행동조절 방법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대화를 이용하는 심리적인 방법, 장비를 이용하는 물리적인 방법,

그리고 약물을 이용한 진정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대화

아이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하면서

 아이에게 치과 치료가 왜 필요한지 이해시킵니다.

치과 치료에 사용하는 기구를 보여주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하면서

치과가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합니다.

모델링

또래의 친구들이 치료를 잘 받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치과 치료가 두려운 것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보고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인식의 전환

아이들이 치과나 치아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공포심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아가 엄청 아프고 치과에 가야 한다 라는

겁주기 식의 이야기는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심어줄 수 있기에 좋지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어린이도 치실을 습관화하면 충치 발생률이

낮아지면서 치과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행동조절방법은 아이의 구강 및 정신 건강, 보호자의 의견 등을 고려하여

아이의 상태와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린이도 치실사용을 습관화면 충치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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