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사랑니에 대해 두려움을 안고 있고, 사랑니를 발치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사랑니는 다른 치아에 비해 안쪽 깊숙히 자리  잡고 있어

치아의 기능을 거의 하지 않고 무조건 발치해야 한다고 알고 계시는데요.

사랑니라고 해서 무조건 발치를 하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사랑니가 일반 어금니처럼 정상적으로 곧게 자라고, 특별한 통증이 없거나

철저한 구강 관리로 깨끗한 청결만 유지한다면 발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니 발치를 해야할 경우

사랑니가 잇몸 속에 매복되어 있다.

잇몸 밖으로 반 정도만 노출되어 있다.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자란다.

위 경우엔 충치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고, 인접한 치아의

뿌리를 흡수해 인접 치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사랑니가

자라면서 맞물림이 정교하지 못하여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기에  발치해야 합니다.

곧게자란 사랑니 관리법

사랑니 전용인 엔드터프트 칫솔로

잘 닿지 않는 사랑니 부분을 꼼꼼하게 닦아야 하고,

 양치 후에는 반드시 치간칫솔과 치실을 이용해

 치석과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관리해줘야 합니다.

앤드터프트 칫솔은 일반칫솔로 닦기 어려운 덧니, 잇몸사이의 깊숙한 곳,

어금니나 사랑니 안쪽의 프라그를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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